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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21

린제이로한, 처음 고백하는 시크릿 인터뷰 지나고 나서 보니 금요일 밤 사진 촬영이 끝난 후 린제이 로한과 인터뷰 약속을 잡은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촬영이 새벽 1시 30분이 되어서야 끝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시각에 그녀는 이미 지쳐서 끝나자마자 침을 맞으러 갔다. 다음 날 오후 1시로 약속 시간을 바꾼 것도 좋은 생각은 아닌 듯하다. 약속 장소인 맨해튼의 바워리 호텔 로비에는 그녀의 흔적조차 없었다. 그녀는 위층 객실에서 아직도 잠을 자고 있었다. 4시간 후, 정원 옆에 붙어 있는 룸에서 우린 드디어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녀를 만난 지 거의 2년이 지났다. 그리고 약속한 로비를 지나 묵직한 유리문을 열고 들어와 등나무 의자에 털썩 앉은 후 두껍고 낡은 작문 노트와 블랙베리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그 사람은 아주 다른 여자처럼 보였.. 2009. 5. 14.
따뜻한 봄날, 벚꽃놀이에 어울리는 코디 제안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벚꽃놀이잖아요.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9일이나 빨리 벚꽃이 개화했다고 하니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눈으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연인끼리 손잡고 벚꽃 아래를 거니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벚꽃 아래서의 로맨틱 무드를 위해서라면 살랑거리는 쉬폰 소재의 상의를 선택해보세요. 특히나 이번 시즌 유행인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것이라면 금상첨화랍니다. 상의를 화이트나 옅은 핑크 계열로 선택했다면 슈즈는 '튀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러블리한 상의에 과도한 액세서리는 금물이라는 것 아시죠? 귀걸이와 뱅글 정도로만 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벚꽃 나무 아래 피어있는 색색깔의 꽃들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 2009. 4. 10.
테니스 선수의 스타일에서 시작된 피케 셔츠 아이템 피케 셔츠의 ‘피케(pique)’는 가로로 패여 있거나 무늬가 나타나도록 두툼하게 짠 면직물을 일컫는데 통풍이 잘 되고 땀이 잘 차지 않아 여름철에 각광받는 조직이다. ‘피케’로 짜여진 피케 셔츠는 깃이 달리고 앞트임이 있는 셔츠를 통칭하는데 우리가 주로 ‘폴로 셔츠’라고 부르는 것이 그것이다. 이 피케 셔츠를 탄생시킨 사람은 프랑스의 테니스 선수였던 르네 라코스테. 그는 스스로 고안한 짦은 소매의 셔츠를 입었는데 그것이 피케 셔츠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프레피 룩’이 유행함에 따라 피케 셔츠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피케 셔츠의 장점은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 예전에는 다소 헐렁한 피케 셔츠가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딱 맞은 사이즈의 피케 셔츠를 골라보자! # 정장.. 2009. 4. 6.
단순한 선 몇개 그었을 뿐인데, Fashion TOP Item 일뿐이고 정말 단순한 선 몇개 그은것 뿐인데 그렇게 세련되고 예뻐 보일수가 없다. 일명 줄무늬라 불리우는 이 무늬는 옷, 신발, 가방, 귀걸이, 수첩, 그릇 등에 표현되어 우리 생활 속 여기저기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옷 차려입기 귀찮은 날에는 스트라이프티에 깔끔한 화이트 팬츠나 청바지를 입어주고 거기에 재킷하나만 걸쳐주어도 멋쟁이처럼 보일 수 있으니 이 스트라이프만큼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무늬가 또 있을까? 유명 쇼핑몰에서 예쁜 스트라이프 제품들을 모아놨으니 이 중 예쁜 아이가 보인다면 선택해서 스타일링 해보는건 어떨지. + 탑. (위 왼쪽에서부터) 1. 코코스트라이프t 17,000원/ 2. 페이트가게knit 29,000원/ 3. 해피마린t 19,000원 (모두 바가지머리 제품) 4. 흐르는단가라t 1.. 200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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