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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의지름길

테니스 선수의 스타일에서 시작된 피케 셔츠 아이템

by MY STYLE 200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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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셔츠의 ‘피케(pique)’는 가로로 패여 있거나 무늬가 나타나도록 두툼하게 짠 면직물을 일컫는데 통풍이 잘 되고 땀이 잘 차지 않아 여름철에 각광받는 조직이다. ‘피케’로 짜여진 피케 셔츠는 깃이 달리고 앞트임이 있는 셔츠를 통칭하는데 우리가 주로 ‘폴로 셔츠’라고 부르는 것이 그것이다. 이 피케 셔츠를 탄생시킨 사람은 프랑스의 테니스 선수였던 르네 라코스테. 그는 스스로 고안한 짦은 소매의 셔츠를 입었는데 그것이 피케 셔츠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프레피 룩’이 유행함에 따라 피케 셔츠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피케 셔츠의 장점은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 예전에는 다소 헐렁한 피케 셔츠가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딱 맞은 사이즈의 피케 셔츠를 골라보자!


# 정장 스타일링
너무 딱딱한 수트 스타일이 지겨워 졌다면 와이셔츠 대신 피케셔츠를 입어 보자. 활동하기에도 편하고 지나치게 격식에 어긋나 보이지도 않는다. 피케 셔츠 위로 넥타이를 매도 좋고 매지 않을 때는 단추 하나 정도는 잠그지 않는 센스!




# 캐주얼 스타일링
캐주얼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몸에 딱 맞는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는 필수! 서로 다른 색상의 피케 셔츠를 겹쳐있어도 멋스럽다. 진한 색상의 피케 셔츠는 화이트 팬츠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




# 프레피 룩
프레피 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집에 있는 피케 셔츠와 페도라를 매치시켜 보자! 너무 신경쓴 듯 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멋스럽다.



출처: 스타일렛(www.stylet.com패션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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