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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패션4

You Can Do It! 170cm에서 180cm로. KBS의 토크 프로그램에서 ‘루저(Loser)’라는 표현이 나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가뜩이나 작은 키로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던 남성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비난을 가했다. 그만큼 남성들에게 ‘키’는 매우 예민하며 조심스러워 해야 하는 부분이다. 여성들이 말랐는데도 다이어트를 감행하듯이 남성들에게는 적당히 큰 키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키’이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슈즈(Shoes)를 볼 때 우선적으로 디자인부터 보겠지만, 디자인만큼 세심하게 보는 부분이 그 신발의 굽 높이이다. 날이 가면 갈수록 여성들의 힐(Heel)은 높아져만 가기 때문에 키가 작은 남성들의 유일한 방패 막은 바로 굽 밖에 없다. 한 때 깔 창은 남성들에겐 없어선 안될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었다. 깔창을.. 2018. 7. 18.
[옴므] 벌써 패션계는 봄맞이! 미리 만나는 맨즈웨어 셔츠 분석 2011 스프링 맨즈웨어 컬렉션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 아이템을 제시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셔츠를 기본으로, 다양한 프린트의 셔츠들로 스프링 컬렉션의 런웨이를 장식했다. 던힐과 꼼데 가르송, 그리고 드리스 반 노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브랜드들의 셔츠 아이템들을 분석해 본다. # 던힐 이번 시즌 던힐은 밝은 톤의 그레이, 블루를 메인으로 여러가지 컬러를 안정감 있게 조화시키며, 클래식한 던힐만의 절제된 테일러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화이트는 기본, 옅은 블루와 라벤더 색이 감도는 파스텔 톤의 셔츠들이 주를 이뤘다. 디자인면에서 특별한 점은 없지만, 가장 클래식하고 기본의 드레스 셔츠를 보여줬는데, 자잘한 프린트, 스트라이프 무늬 등이 색감이 좀 더 들어간 넥타이와 보타이를 매치.. 2010. 9. 29.
가을 남자 액세서리에 빠지다! 멋지게 차려 입고 거울을 본 순간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다시 옷을 갈아 입을 수도 없는 상황. 이럴 때 필요한 건 스피드가 아니라 액세서리! 남자들도 액세서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어선 안 된다. 액세서리를 잘 매치하고 몸에 걸고 다녀야 진정한 패션 리더가 될 수 있다. Step1. 와펜(Wappen)으로 포인트를 잡자! 딱딱한 블랙재킷에 밋밋한 팬츠. 깔끔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뭔가 허전하다는 기분이 들 때 자그만 한 와펜(Wappen) 하나면 허전하고 가벼웠던 부분을 커버 할 수 있다. 와펜은 프레피 룩(Preppy Look)을 완성하는데 빠질 수 없는 핫 아이템으로 자켓(Jacket)이나 베스트(Vest)에 매치를 한다. 현재는 많은 유행을 끓고 와 가방이나 .. 2010. 9. 14.
[옴므패션]수트와 백의 조화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날씨였다. 가을과 겨울을 다시 맞이할 수 있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몇차례 하늘이 뚫린 듯 쏟아져 내리는 비와 함께 가을은 찾아왔고 그동안 대중들을 위해 숨죽여 준비한 패션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F/W 컬렉션이 시작되었다. 각자의 개성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이너만의 작품이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유행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모델들이 런웨이 위에서 워킹하는 모습을 보면 큼지막하고 슬림 해진 백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아이템은 브리프케이스(Brief Case), 일명 서류가방이다. 비즈니스맨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아이템 중 하나이다. 좌측부터) ˚ 깔끔하고 고급스.. 201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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