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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의지름길143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심사위원 김석원 그는 과연? 온 나라가 '불경기'라는 여파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필드에서도 잘나가던 디자이너들이 숍을 줄이고 쇼 대신 프리젠테이션으로 대체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인 디자이너 부부의 브랜드인 '앤디앤뎁'만은 예외로 보인다. 올해 선보인 쇼까지 하여 지금까지 총 2번의 뉴욕 컬렉션 무대에 선 '앤디앤뎁'. 두 컬렉션 모두 해외 주요 매체의 에디터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두 컬렉션을 좀 더 살펴보자면, 우선 컵케이크를 감싸는 종이인 '컵케이크 플리츠'에서 인스피레이션을 받아 디자인하게 된 2009 s/s 컬렉션. 강하지 않은 색의 사용과 얇고 하늘하늘한 옷의 소재의 사용으로 모델들이 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가볍게 살랑이는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수줍고 가녀린 레이디를 연상케 한다. 다음으로 '나비'에서 .. 2009. 4. 28.
마이크로 핫 팬츠! 짧아지고 더 짧아지고 도대체 어디까지?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욱 더 짧아진다는 여성들의 치마길이. 치마가 짧아진만큼 팬츠도 짧아졌다. 짧아지다 못해 아슬아슬할 정도로 엉덩이를 감싸기만 했다는 표현이 딱맞는 아찔한 마이크로 팬츠의 유행은 여름이면 어김없이 시작된다. 마이크로 팬츠의 매력은 바로 하체를 길게 보이게 하는 시각적 착시 효과에 있다. 어중간한 길이의 팬츠는 자칫 지못미 상황을 만들게 된다. 짧은 마이크로 팬츠의 경우 여름에만 시도할 수 있는 완소 아이템으로 시각적 효과 뿐만 아니라 깜찍하고 발랄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길이가 20~22cm에 불과한 마이크로 팬츠의 유행에는 이효리, 서인영등의 섹시스타들이 한몫했다. 특히 서인영이 작년에 입고 나왔던 진소재의 하이웨이스트 핫팬츠는 허리선이 높아 하체가 더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 2009. 4. 24.
면접시즌! 의상채크로 합격확률 높이자! 얼마전 외국에서 갓 귀국한 내 친구. 입사 면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라며 티타임을 청했다. 커피숍을 들어선 순간 저 쪽에서 면접을 마친 홀가분한 그가 벌떡 일어서서 환한 미소를 보냈고, 난 그를 보는 순간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설마 그 복장으로 면접을 본거야? 이봐! 여기는 한국이야!' 단정한 정장을 입어야 할 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에나 입을만한 원버튼 수트에 포인트 귀걸이까지. 난 그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너 소개팅을 하고 온거니? 대기업 면접보고 온 거니?' 바야흐로 면접시즌이 다가왔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스스로를 최대한 어필하기 위한 시작은 바로 면접에서 알맞은 복장을 착용하여 면접관에게 호감가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요즘에 선호하는 면접복장을 알아보자. MEN 최대한 클래식하게. .. 2009. 4. 24.
옷장을 열었는데 입을 옷이 정말 없을 때! 옷을 사고, 또 사고,계속 사는 것 같은데 막상 외출 전 옷장을 열어보면 입을 옷이 없다? 요즘 트렌드가 어떤지 몰라 헤매느라 아무 옷이나 입고 나가게 된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주 하는 고민이다. 옷은 많은데 어떤 옷이 유행하는 건지 감이 안잡히고, 주변에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의 옷장을 가끔 훔쳐 보고픈 생각 모두들 한번쯤을 해보았을 것이다. 훔쳐 보고싶은 패셔니스타의 옷장엔 이번시즌 트렌드의 어떤 아이템이 있을까? 1. jump suit 그녀의 옷장에서 가장 눈에 띄이는 보이시함과 걸리시함을 동시에 갖춘 점프수트. 이번 시즌 컬렉션 중 많이 등장했던 아이템 중 바로 하나인 점프수트는 올 여름을 강타할 핫 아이템. 이미 패션피플들 사이에선 베스트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는 사실. 다양한 실루엣과 칼라의 점프.. 200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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