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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의지름길

패션워킹, 런웨이 패션이 부담스러우시다구요?

by MY STYLE 200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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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를 보며 간혹 그런 생각을 한다. 입고 싶긴 한데 과연 일상생활 속에서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과감한 패션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면? 소심해도 누구나 런웨이의 패션모델처럼 입을 수 있다. 무조건 따라하기 보단 일상생활과 어우러지게 자연스럽게 런웨이패션 소화하기. 한번 도전해보자.


1. 발맹 (Balmain)




09 S/S Collection 중 가장 주목받았던 발맹. 
80년대 복고를 떠오르게 하는 과장된 어깨와 워싱진은 패션 피플들을 열광케 했다. 
하드코어적인 요소들을 우아한 실루엣의 미니 원피스와 소재들에게
적용하여 Denim의 진정한 하이패션 스타일과 절대 공존하기 어려울 것
같았던 하드코어와 페미닌의 만남을 이뤄냈다.
발빠른 패셔니스타들은 발맹자켓과 아이스 워싱진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했고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서는 발맹의 스타일을 카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발맹자켓의 화려함을 소화하기 두렵다고? 
행여 다른사람들의 주목을 받을까 아직 겁이난다고? 걱정하지마시길.

출처 : 스타일렛(www.stylet.com)

이렇게 어깨가 살짝 강조되어 심플하지만 시크한 블랙자켓과 워싱진과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평범한 화이트 티셔츠에 뱅글로 포인트만 준다면 발맹룩 완성



 2.  루이비통(Louis Vuitton) 



아프리칸 무드를 한껏 보여주었던 마크 제이콥스의 
루이비통 09 S/S Collection은 히피룩과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패션 워너비 아이템을 쏟아내었다. 아름잡고 화려한 여전사들이 런웨이에 등장하면서 패션 피플들의 가슴도 쉼없이 뛰는 컬렉션이 아닌가 싶다.
뭐니뭐니해도 이국적인 느낌의 뱅글과 액세서리를 활용하는게 가장 큰 포인트.  





런웨이 모델을 완벽히 따라하려는 것보다 컨셉을 이해하고 입는것이 중요하다. 루이비통 컬렉션에서도 어깨를 강조한 자켓을 볼 수 있었는데 위에 발맹 따라하기에서 입었던 블랙자켓을 활용해도 좋을듯.(이번 시즌 필수 아이템이니 모두들 구입하시길) 여기에 블랙 프린지 스커트.  아프리칸 무드를 내기 위한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완성




 
출처: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www.stylet.com패션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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