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명한 쇼퍼홀릭

내 눈의 캔디! 올 가을은 샤방 샤방 아이 메이크업!

by MY STYLE 2009. 9. 16.
반응형


가을이라고 브론즈와 골드 펄만 눈에 바르던 시절은 이젠 없다! 봄이 금의환향한 것처럼 올 가을여성들의 두 눈엔 파스텔 톤으로 휘황찬란일 것이다. 

대부분의 동양 여성들은 외꺼풀인 관계로 더운 여름에도 아이 메이크업은 스모키와 같은 시커먼 색상 일관 되었다. 눈이 조금 더 커 보이고자 블랙을 칠하고 칠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 조차 아이메이크업이라고 하면 라이너로 꼬리에 포인트를 주거나, 위 아래 점막을 매우는 데에만 급급했다. 조금 청순하게 보이고자 한다면 피치 컬러로 부드럽게 발라주는 정도의 메이크업을 주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단순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메이크업은 그만 두자! 이제는 메이크업도 시크하고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야 한다. 서구의 여성들처럼 우리도 눈에 색상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시즌이 왔기 때문이다. 

메탈릭한 파스텔 컬러를 눈 전체에 바르기보다는 두 세가지의 컬러를 섞어서 눈의 시작과 동공이 있는 가운데 부분과 꼬리부분을 전체적으로 삼등분 하듯이 세가지 컬러를 발라준다. 내 눈에는 캔디가 서려있는 듯이 달콤하고 맛있게 보일 것이다. 이번 시즌의 유행 캔디 아이 메이크업이 유달리 동양 여성들에게도 어렵지 않은 점은 아이 메이크업에 서툰 우리들도 쉽게 손으로 슥슥 발라도 될 정도의 경계가 없는 메이크업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파란색으로 핑크색으로 슬슬 바르던 섀도는 이제는 버리자. 시즌 메이크업 팔레트가 아니더라도, 지난 시즌 봄 메이크업 팔레트를 올 가을 메이크엡에 사용하면 충분히 트렌디하고 달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을 듯 하다.  트렌드 세터라면 아이 메이크업은 이제 캔디 컬러로 발라보자.

스타일렛 에디터 김지혜





 
출처: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www.stylet.com  스타일 노하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