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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쇼퍼홀릭

가을에 매혹적인 향수 신상 추천!

by MY STYLE 200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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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뿌리면 멈출 수 없어

몇 년 동안 화장대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향수가 있다면, 그 향수의 매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본래 향이 어떤 건지 기억도 안 날 만큼 오래된 향수의 자리를 가뿐히 메워줄 9월의 믿음직한 향수들이 반가운 건, 그것들의 중독성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이도르 EDP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풍부한 플로럴 향에 신비한 오리엔탈 향, 그리고 아르마니 브랜드의 정신을 간직한 고전적인 미를 담은 이도르를 창조해냈다. 병에 새긴 금빛 물결의 절제된 우아함에서 여전히 건재한 아르마니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향수. 
fragrance 비터 오렌지, 서양배, 생강, 다바나→로즈 로우쿰, 재스민, 샤프란, 가죽 향→스타이랙스나무, 패출리, 베티버 50ml 9만원.

 

+  겐조의 플라워 바이 겐조 에상시엘 

2000년 출시 이후 9년 만에 리뉴얼된 향수. 더 풍성해진 플라워 노트가 여성의 관능미를 더해주고, 더 짙어진 머스크의 잔향은 따스함을 전한다. 같은 플로럴을 내세우는 향수에 비해 심플하고 안정된 느낌의 향이 난다. 이 향을 겐조는 머스키 로즈 플로럴 향이라 칭한다. 용량별로 꽃이 피는 모습을 형상화한 병 모양이 인상적이다.
fragrance 다마스커스 로즈 에센스, 재스민 앱솔루트→바닐라 앱솔루트, 머스크→블랙 페퍼 25ml 7만4천원.

 

 

+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 빨펭 펄스 스프레이 

자신감이 대단하고, 결단력이 있는 진취적인 여성을 위한 코코 마드모아젤의 선물. 휴대가 간편한 제품으로, 따뜻한 바닐라와 머스크의 잔향은 샤넬의 우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fragrance 시실리안 오렌지,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모트, 시실리안 그레이프후르츠→로즈 앱솔루트, 리치, 재스민 앱솔루트→인도네시안 패출리, 화이트 머스크 7.5ml 17만5천원.

 

+ 불가리의 BLV EDP Ⅱ  

조향사 자크 카발리는 이 향수를 ‘투명함’이라고 정의한다. 맑은 블루 컬러 그대로의 상쾌한 향에 부드러운 머스크의 잔향을 숨겨놓은 향수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는 오직 투명함뿐이라고. 그의 의견처럼 BLV EDP Ⅱ는 저항할 수 없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fragrance 스타 아나이스, 바이올렛, 만다린→아이리스 앱솔루트, 패출리 플라워, 하이티 베티버→앰버 노트, 머스크 50ml 10만2천원.




 
출처: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www.stylet.com 스타일링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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