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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23

패셔니스타 김민희의 도쿄맑음! 東京はれ 도쿄맑음 일본 도쿄로 산책을 떠났다. 더우면 콜라를 사 먹고 배고프면 우동 한 그릇을 뚝딱 비웠으며 걷다가 힘들면 나무 그늘에서 늘어지게 낮잠도 청했다. 햇볕이 막 뜨거워지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빛과 그림자가 또렷한 맑은 날이었다. 고양이 프린트의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은 가격미정 인사이트 by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스, 블루 컬러의 펌킨 팬츠는 가격미정 미우 미우. 레이어드한 것처럼 보이는 더블 네크라인의 버터플라이 프린트 슬리브리스 톱은 9만8천원 데코, 네이비 컬러 샤 레깅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포멀 룩과 캐주얼 룩 모두 잘 어울리는 더블 버튼의 화이트 롱 재킷은 15만9천원·버튼 장식의 그레이 컬러 플레어 쇼트 팬츠는 7만9천원 모두 아나카프리,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시폰.. 2009. 8. 10.
지금 옷을 사도 될까? 미리 준비하는 올가을 패션 가을겨울 트랜드 따라잡기. 여름 쇼핑부터 고려하자 언제부터인가 계절 아이템의 경계선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에디터의 경우 여름 아이템 중 제일 사랑하는 쉬폰 원피스와 블라우스, 베스트를 4계절 내내 옷장에 걸어놓고 믹스 & 매치 한다. 물론 한겨울에 왠 쉬폰아이템을 입고 있는지에 이해불가 표정을 지으시는 어머니의 반응을 매번 마주한다. 그럴 때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난방이 잘 되어 있는 공간이 많아서 걱정이 없으며, 패션 아이템이 더 이상 계절의 경계선 구분을 지어주지 못한다고 말씀 드린다. 이번 기사는 여름은 한창인데 가을겨울 아이템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쇼핑 갈등을 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 권위적인 그대! 그대의 이름은 블랙! 블랙은 시즌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랑 받는 스테디 컬러다. 09 F.. 2009. 8. 7.
여름 휴가 이후에 처방하는 피부관리법 솔직히 피서지에서는 피부가 햇볕에 그을리는지, 자외선에 자극 받는지 신경 쓸 만한 여유가 없다. 그렇다고 황금 같은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뒷수습할 최고의 방법은 피부과 전문의 10인의 추천 리스트를 참고하는 방법 뿐이다. + 뜨거운 태양열에 자극 받은 피부 진정 쿨젠 테라피 CNP 차앤박 최혜정 원장은 전류를 통해 약물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쿨젠 테라피를 추천했다. 냉각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피부 진정에 탄력 증진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 비타민을 활용하는 만큼 피부 미백은 물론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케어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 9만~12만원. 시술 시간 90분 소요. 더마셀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휴가 후 거칠며 칙칙해진 피부를 잡으려면 단시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더마셀을 선택하.. 2009. 8. 3.
비키니를 여행지에 따라 다르게 입어야 되는 이유!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앞두고 유독 여성들은 바빠진다. 몸매 관리에서부터 여행지에서도 절대 놓칠 수 없는 패션 스타일링까지. 바캉스 패션의 정점은 뭐니뭐니해도 비키니이다. 여성들의 로망 비키니는 누구나 한번쯤 꼭 입어보고 싶은 아이템이다. 체형을 커버할 수 있게 비키니를 입는 방법도 있지만, 여행지에 따라 비키니를 테마에 맞게 적절하게 입는 센스또한 필요하다. 이번에 에디터가 소개하는 비키니는 트로피컬 분위기의 비키니와 럭셔리 한 비키니이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열대지방의 에스닉한 맥시드레스의 유행과 더불어 이국적인 분위기의 트로피컬 비키니는 바닷가나 휴양지 패션으로 적합하다. 반면 럭셔리풍의 블랙 비키니와 섹시한 느낌까지 더불어 느껴지는 레오파드 무늬 비키니는 호텔 수영장이나 리조트 패션으로 적합하다. 1..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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