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4 쌀쌀한 날씨에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스타킹은? 날씬하고 센스 있는 다리를 위해 여름에 제모와 페티큐어가 중요했다면, 찬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에는 따뜻함과 패션너블함을 함께 갖춘 스타킹이 역시 중요하다. 캐주얼한 차림에 어울리는 레깅스와는 다르게 스타킹은 정장 스타일에 가장 적합하다. 레깅스가 매니쉬한 감성이 물씬 풍긴다면 스타킹은 페미닌한 감성의 패션 아이템. 이번 가을 시즌에는 망사 소재의 화려한 무늬의 스타킹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개성이 뚜렷한 망사 스타킹은 베이직한 하의에 매치 시 매혹적이고 글래머스한 룩이 연출된다. 망사 무늬가 클수록 섹시함은 배가 되며, 무늬에 따라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마름모 무늬 및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 스타킹의 경우 날씬하게 다리를 강조할 수 있으며, 은은한 나비 무늬 혹은 플라.. 2009. 10. 14. 올 가을, 앵글 부츠를 신어보자 ankle high 뾰족하고 날카로운 하이힐 대신 이번엔 클래식한 레이스업 스타일의 앵클부츠를 선택해야 할 때다. 몇 시즌째 부티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더니, 이젠 길이가 좀 더 길어지면서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부츠가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돋보이는 건 남자의 클래식 슈즈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 스타일의 앵클부츠다. 레이스업 스타일의 앵클부츠는 본래의 클래식한 스타일 때문에 각진 테일러드 재킷이나 군더더기 없는 울 소재 팬츠에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전혀 클래식하지 않은 시폰 스커트나 아무렇게나 말아 올린 롤업 팬츠, 아름다운 미니드레스에 레이스업 앵클부츠를 매치했을 때 오히려 더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주얼리를 장식한 섬세한 실크 드레스에 펀.. 2009. 9. 1. 가을겨울 쇼핑 시 기억해야 할 캣워크 트랜드 all about fall 각양각색의 콘셉트로 중무장하고 캣워크 위로 쏟아져 나온 가을 아이템의 향연에서 눈을 뗄 수 없는가? 올가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핫 트렌드 두 가지와 까다로운 당신의 취향을 만족시켜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까지 고루 구비해놓았다. + all that glitter 클럽을 즐기는 셀러브리티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섹시한 파티걸 룩의 유행과 함께 반짝이는 소재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와 발렌시아가는 클럽의 LED 전광판이나 미러볼을 연상시키는 스파클링한 광택 소재를, 발망은 샤인 효과를 부각시킨 메탈 소재를 채택해 반짝이는 소재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다. 이번 가을은 골드나 실버 등 일반적인 메탈릭 컬러를 넘어서서 다채로운 컬러가 활용되는데, 프린트를 시도.. 2009. 8. 24. 지금 옷을 사도 될까? 미리 준비하는 올가을 패션 가을겨울 트랜드 따라잡기. 여름 쇼핑부터 고려하자 언제부터인가 계절 아이템의 경계선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에디터의 경우 여름 아이템 중 제일 사랑하는 쉬폰 원피스와 블라우스, 베스트를 4계절 내내 옷장에 걸어놓고 믹스 & 매치 한다. 물론 한겨울에 왠 쉬폰아이템을 입고 있는지에 이해불가 표정을 지으시는 어머니의 반응을 매번 마주한다. 그럴 때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난방이 잘 되어 있는 공간이 많아서 걱정이 없으며, 패션 아이템이 더 이상 계절의 경계선 구분을 지어주지 못한다고 말씀 드린다. 이번 기사는 여름은 한창인데 가을겨울 아이템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쇼핑 갈등을 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 권위적인 그대! 그대의 이름은 블랙! 블랙은 시즌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랑 받는 스테디 컬러다. 09 F.. 2009.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