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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쇼퍼홀릭

따뜻한 봄날, 벚꽃놀이에 어울리는 코디 제안

by MY STYLE 200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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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벚꽃놀이잖아요.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9일이나 빨리 벚꽃이 개화했다고 하니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눈으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연인끼리 손잡고 벚꽃 아래를 거니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벚꽃 아래서의 로맨틱 무드를 위해서라면 살랑거리는 쉬폰 소재의  상의를 선택해보세요. 특히나 이번 시즌 유행인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것이라면 금상첨화랍니다. 상의를 화이트나 옅은 핑크 계열로 선택했다면 슈즈는 '튀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러블리한 상의에 과도한 액세서리는 금물이라는 것 아시죠? 귀걸이와 뱅글 정도로만 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벚꽃 나무 아래 피어있는 색색깔의 꽃들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왕 꽃놀이 가는 김에 평소보다 조금 더 과감하게 컬러풀 스타일링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녀시대가 입은 보라색이나 핫핑크의 컬러 팬츠까지는 자신이 없더라도 옅은 계열의 옐로우나 스카이 블루 팬츠는 누구나 소화 가능하답니다. 당당하게 시도하세요. 단, 이 때 상의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해요. 그리고 빅 사이즈의 코사쥬를 가슴에 당당히 달고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도 모를 경지에 올라가는 거예요.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 아직도 벚꽃보러 여의도만 간다구요?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워커힐, 남산, 어린이 대공원, 금천, 석촌 호수 등에서도 벚꽃 축제가 한창이랍니다. 아니면 이번 주말에 복작복작한 서울을 떠나 한가로운 교외로 꽃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요? '봄'에는 약간 충동적인 행동들도 모두 용서가 된답니다. 무작정 떠나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출처: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www.stylet.com스타일 노하우 , STYLET Editor :  유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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