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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의지름길

최강희가 처음 밝히는 쌩얼 화장 비결

by MY STYLE 200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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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하면 모두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을 떠올리겠지만, 그녀가 <나일론>에 제안해준  3가지 룩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PHOTOGRAPHED BY MOKE NA JUNG

 




burgundy lips

“파티 타임이 다가오고 있죠. 심플한 블랙 드레스를 골랐다면 레드 립으로 컬러를 더해주세요. 저는 클래식한 레드보다 차분한 느낌의 와인 계열을 골랐어요. 여기에 눈썹을 볼드하게 그려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죠. 이 2가지면 충분하답니다. 섀도나 치크는 생략하고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도 거의 하지 않은 듯 티 나지 않게 해주세요.” 

브로우는 젤 타입 포뮬러로 자연스럽고 우아한 눈썹을 만들어주는 아이 브로우 젤 실 브라운 3만2천원,  짙은 와인 컬러 립스틱은 빛을 반사시키는 피그먼트로 생생하고 윤기 있는 컬러를 내는 루즈 언리미티드 WN 289 3만2천원, 루즈 언리미티드 PR 050 3만2천원 모두 슈에무라. 스팽글 디테일의 미니드레스는 페이스 커넥션, 실버 네크리스는 샤틀리트.

 



simple line
“이번 시즌 블링블링한 피그먼트나 시머 섀도는 잠시 잊어버려도 좋겠어요. 대신 다크한 컬러 펜슬을 이용해 정교한 아이라인을 완성해주세요. 저는 짙은 네이비 펜슬을 이용해 쌍꺼풀 라인에서 언더라인까지 부드럽게 연결한 다음 눈 꼬리 부분은 살짝 빼주었죠. 여기에 블랙 섀도를 덧바르면 자연스러우면서도 번짐 없이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요.”  

아이라인은 메탈릭한 질감의 워터프루프 펜슬, 드로잉 펜슬 03호 ME 블루 2만1천원, 블랙·실버·골드의 은은한 시머 펄 섀도가 믹스된 플래닛 캣 팔레트 9만8천원, 입술에는 차분한 누드 핑크 톤의 루즈 언리미티드 문 피치 3만4천원, 모두 슈에무라. 레오퍼드 프린트 원피스는 마쥬, 파워 숄더의 블랙 레더 재킷은 타임, 실버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dolly lash
“컬러 메이크업을 즐기지 않는 저는 항상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연출하는 데 신경 써요. 베이비 핑크 베이스는 피부를 한 톤 밝고 화사하게 해줘요. 여기에 수분 베이스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조금만 바르고 파우더 역시 브러시로 한 번만 쓸어주는 정도로 마무리하죠. 대신 특별한 날은 인형처럼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는 인조 래시를 사용해요.” 

베이스는 피부를 화사하게 정돈하고 수분감을 선사하는 메이크업 프라이머 UV 언더베이스 플루이드 핑크 5만원, 피부를 매끈하게 커버하는 페이스 아키텍트 스무딩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5만5천원, 인형 같은 속눈썹은 플레어 아이래시 브라운 1만2천원, 피치 톤 립스틱은 투명하고 시어하게 발색되는 루즈 언리미티드 OR 524 3만2천원, 모두 슈에무라. 퍼 베스트는 산드로, 블랙 컬러의 빈티지 햇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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