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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59

올해 더욱 뜨거운 글래디에이터 슈즈 고르기! 하나만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는 글래디에이터 슈즈의 매력에 빠진 당신이라면 올 여름 또 다시 쇼핑의 바다에 빠질 지도 모르겠다. 올 봄 킬 힐의 높이로 파워풀하게 그 위상을 자랑하던 글래디에이터 슈즈가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 왔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글래디에이터 샌들의 가장 변화는 바로 납작한 높이다. 플랫 슈즈의 편안함을 그리워하는 여성들의 로망이 반영되기라도 한 듯 바닥에 딱 달라붙는 플랫한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핫 쇼츠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며 올 여름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다리가 짧아 보일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 플랫한 샌들은 킬 힐처럼 마냥 늘씬하기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며 드레스-업 하기 보다는 가볍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당신의 통통한 다리를 귀엽게 커버해주고 있다. 올 여.. 2009. 6. 20.
올여름, 키 작은 분들을 위한 스타일링 팁! 솔직히 키 크고 날씬하면 스타일링에 크게 제한을 받지 않는다. 뭘 입어도 어느 정도는 '간지'가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키가 작으면...행여나 작은 키, 땅 밑으로 더 꺼져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그래서 준비한 키가 작은 분들을 위한 스타일링 팁! 샤랄라 풀 스커트, 하지만 길이 선택이 중요 펼치면 180도, 심지어 360도까지 펼쳐지는 풀 스커트가 유행이다. 원래부터 풍성한 치맛단은 여성들의 로망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어중간한 길이 선택은 키를 더 작아보이게 만든다. 특히 무릎과 종아리 사이 어정쩡하게 끝나는 길이는 다리마저 굵어 보이게 만든다. 1. To You Dress 41,000원 2. 거즈 셔링 스커트 59,000원 아예 짧거나, 아예 길거나, 어중간한 길이를 .. 2009. 6. 10.
패션에 부는 배꼽 바람! 올 한 해는 배를 드러낸 1990년대 스타일이 돌아왔다는 말을 내내 들을 것 같다. 이것이 희소식인지 최악의 소식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2년 반 전 나는 다양한 레이어드에 몸을 가리는 커다란 형태의 의상 트렌드, 즉 ‘볼륨’에 대한 글을 썼다. 그리고 그런 현상은 패션이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다. 시대는 고달팠고, 그래서 사람들은 어딘가로 숨으려 했으며, 심지어 자기 자신과 외부 세계 사이에 막을 형성하려 했으니까. 당시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었으니, 편안하고 커다란 옷 속에 숨으려는 사람을 누가 비난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이번 트렌드는 그와 정반대다. 개방적이며 낙관적이고 적극적이다. 예를 들면, 소파에 누워 TV를 시청하며 그저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언제든지 파티를 즐길 수 .. 200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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