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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드2

[IT!아이템!] 목도리? 머플러? 촌스러 이젠 스누드가 대세! 잇(IT)걸들의 필수품! 스누드 넥 워머, 2웨이 니트, 터틀 워머, 멀티 니트 등등등 말도 많고 이름도 많았던 그것의 정체가 결국은 스누드라는 이름으로 판명되었다. 동그랗게 말려 목에 두르거나 후드처럼 머리를 감쌀 수 있었던, 머플러라고 하기엔 짧고 워머라 하기엔 스타일리시한 뭐라 이름 불리었는지 아리송했던 아이템 말이다. 목도리처럼 과도하게 목을 조이지 않고도 따뜻하고 평범한 옷에 걸지기만 해도 스타일리시하게 변신시켜 주는 스누드야 말로 돈 안들이고 멋스럽게 할 수 있는 칩 앤 시크 아이템! 게다가 조금만 손재주가 좋다면 직접 만들어볼수도 있으니 그야 말로 애착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럭셔리한 걸이라면 퍼로 된 스누드를, 캐주얼한 걸이라면 니트 스누드를 목이 짧은 사람은 길게 늘어지는 스누.. 2009. 11. 13.
[트랜드IT!] 올 겨울, 머플러는 지고 스누드가 대세! 이상한 니트 덩어리를 목에 두르고 다니길래, ‘저건 또 뭐니?!’라며 손가락질 했었다. 목도리도 아닌 것이, 터틀넥처럼 드레이프 진 것이 투박하게 예쁘지도 않고, 이상하게 매칭된 니트 원형 목도리는 참 별로였다. 그런데, ‘오마이 갓!’ 올 시즌 패션쇼마다 이 니트 덩어리가 줄줄이 새어 나왔다. 시크한 그런지 패션에 딱 어울리면서도 패미닌한 파스텔톤 원피스에 그렇게 어울릴 수가 없었다. 이 이상한 니트 터틀넥의 이름은 ‘스누드’이다. 청키하게 굵은 꽈배기로 짜여있어서 큰 링 모양의 목도리라는 것이 포인트이다. 넉넉해서 모자처럼 머리에 쓸 수도 있고, 일부로 멋 내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캐주얼 함을 동시에 연출 가능한 올 시즌 잇 템이다! 갑자기 추워진 요즘, 퍼 목도리가 지겨워졌다면, 이제 스.. 200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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