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영원한'' 백을 뜻하는 퍼머넌트 백

명품브랜드의 상징이자 스테디 셀러. 말그대로 '영원한' 백을 뜻하는 퍼머넌트 백. 
값비싼 가격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갖고싶어하는, 갖고 있는 퍼머넌트 백. 명품백을 갖고 싶다면 퍼머넌트 백부터 도전해보자.

1. 샤넬의 2.55 체인퀼팅 백

1955년 2월에  탄생된 샤넬 '2.55'백은 체인과 마름모꼴 패턴이 특징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인생에 한번쯤은 들어봐야 한다는 백으로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자리잡은 백이다. 다양한 소재, 칼라, 디자인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는 체인과 누빔처리 한 마름모 패턴, 금장과 은장으로 된 샤넬로고는 샤넬 '2.55'백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2~300 만원 가격대로 비싸지만 시간이 지나도 빈티지한 멋스러움과 클래식한 스타일은 영원할 것 같음을 보여주는 샤넬 '2.55'. 정장, 캐쥬얼등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며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백이다.



2. 프라다 포코노백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프라다 백'. 중고등학생들 뿐만 아니라 남녀 노소 모두 나일론으로 된 이 프라다 의 포코노 나일론 백을 사랑했다. 미우치아 프라다가 이 방수 기능이 있는 포코노 나일론 가방으로 파산지경에 빠진 프라다를 지금과 같은 궤도로 올려놓았다.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포코노소재의 프라다백은 프라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프라다천이 되어버렸다.

3. 루이비통 모노그램 스피디 백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을정도로 '국민가방'이 되어버린 루이비통 모노그램 스피디백. 지하철, 버스 등 거리에서 3초마다 이 백을 든 사람을 마주친다고 해서 '3초백'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흔해져 버린 백이다. 옷차림,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놀라운 수납력까지 더해져 더욱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루이비통'이라는 명품 브랜드가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게 한 일등공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피디 백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루이비통의 퍼머넌트 백이다.

출처: 스타일렛(www.stylet.com) 패션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