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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렛 이야기

비즈니스 사이트에서 포인트 제도의 의미

by MY STYLE 200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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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이트에서 포인트제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자발적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하거나, 동기부여를 위한 발화의 기능으로 포인트 제도를 앞다투어 도입을 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의 포인트라는 개념은 Payback에 대한 의미로 사용금액에 일정부분을 되돌려주고 그 부분에 대해 추가 구매를 유도하고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었고, 국내에서는 오케이캐시백이라는 SK의 대표적 포인트제도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포인트 제도가 인지가 되고 활성화, 즉 소진처가 많아지게 되면 이는 "포인트=현금" 이라는 개념으로 동기화 되고 이때부터 포인트의 대한 가치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인트 = 현금"

온라인은 이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행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가치교환'이라는 개념과 매우 밀접해 있는데, 최근 처럼 사이트 트래픽이라는 개념이 가치화 되고 정량화 되는 시점에서 사용자들이 일으키는 트래픽 행위에 대한 가치 교환을 위해 지속적인 개런티 툴로써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도 마찬가지로 사용처가 확대될 수록 '현금'이라는 개념과 동기화 되면서 극적으로 시너지가 높아지는 효과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비즈니스의 기본처럼 되버린 포인트제도의 성공을 위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그에 대한 답은 이미 수년 전 카드사에서 '포인트'라는 개념을 리마인드 할때부터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즉,

"적립이 잘되고 잘 쓸 수 있게 지원하는 것"


삼성카드 포인트 연구소라는 명칭까지 대동하며 나온 결론 치고는 허무하기 이를 때 없는 단순한 답변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소진에 대한 부분으로 카드사에서 고민해 고객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적은 몇 년 되지 않는 다는 부분은 놀랍습니다.

단순한 제도로 보이지만 포인트 제도의 90%는 실패합니다.

포인트제도가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매우 까다롭고 치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적립은 부채'이며 '소진은 비용'이다. 회계상으로는 도저히 웃으며 운영하기 힘든 이 정책은 전체 수익에 대한 일부를 투자하는 매우 과감한 마케팅 전략이며, 투자대비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에 스타일렛도 4월 9일 포인트제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적립에 대한 부분과 소진에 대한 부분을 '단추'라는 네이밍과 더불어 채우기와 풀르기라는 의미로 상징화 했으며, 아이덴티티를 좀더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스타일렛 포인트제도 서비스



스타일렛의 포인트 제도 '단추'는 스타일렛의 모든 활동에 스며 들도록 기획이 되었습니다.(단추 서비스 자세히보기) 즉 별도의 구매가 일어나 페이백을 받는 방식보다, 스타일렛 활동을 통해서만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즉, 스타일렛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픽업을 하고 추천을 하고 포스팅을 하고, 매거진을 읽는 등의 모든 행위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며 그에 대한 보상은 '게임' '경매' '쿠폰교환' 등으로 조금더 Fun한 형태로 소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소진에 대한 부분은 "MP3 음원 교환" 형태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앞으로 스타일렛의 '단추'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Fun한 Play를 기대해주세요.

2009. 4
(주)스타일렛 팀장, 한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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