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슈퍼? No! 소개팅때도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 패션

트레이닝복이 한때 거리를 가득 채웠던 적이 있었다. 벨벳 소재의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트레이닝복에 캡모자 그리고 선글라스. 이효리가 솔로로 등장하면서 그녀의 평상시 편안한 스타일이 파파라치에게 찍혀 소개되면서부터 트레이닝복은 대중들에게 패션 아이템으로 인정받았던 것 같다. 복장이 자유로운 회사의 경우에는 가끔 트레이닝 복을 입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다. 패션계통에서 일하다 보면 잦은 야근에 밤을 새는 경우도 있어 트레이닝복에 머리 질끈 묶고 그렇게 출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이건 어디까지나 복장이 아주 자유로운 회사의 경우라는 사실  ^ ^

트레이닝복을 패션으로 소화하는 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컷을 보면 눈에 띄는 몇몇 패션 포인트가 엿보인다. 긴 머리의 경우 올백으로 넘긴 깔끔한 헤어 스타일과 볼드한 링 이어링, 그리고 선글라스! !  선글라스는 트레이닝 패션에서 정말 중요하다. 패션 스타일이 되느냐 집앞 마트에 나온 패션이 되느냐의 갈림길이라 생각한다.

위 아래 세트로 섹시하게-!

동일한 컬러로 상하의를 매치할 경우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랙 트레이닝복에 실버 컬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거나 혹은 핑크 컬러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헐리웃 스타들의 패션을 보면 알 수 있다.

파파라치들의 사진을 피하기 위해서일까,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일까, 모자 연출법.

트레이닝복의 캐주얼함을 더욱 살려주는 모자 스타일링은 트레이닝복의 컬러와 통일시키는 것이 안정감있고 센스있는 스타일링 방법이라 생각한다.




1. 심플한 스타일의 스포티 트레이닝 복. 로고 디테일이 특징이다. 27800원
2.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칠부 배기팬츠 세트 트레이닝복 29800원
3. 발랄한 숏 팬츠. 미니의 열풍은 트레이닝 복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난다. 7000원 

** 해당 상품 텍스트 클릭 시 상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출처: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www.stylet.com)  스타일 노하우, 에디터 남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