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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의지름길

소간지 이초인, 소지섭 패션스타일 따라잡기!

by MY STYLE 200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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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인들이 가장 손꼽아 복귀를 기다렸던 이 시대 최고의 매력남 소지섭.
<영화는 영화다>로 광기 어린 나쁜남자를 연기했던 소지섭은 <카인과 아벨>의 상처많은 이초인으로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왔다.


1. 깔끔하고 댄디한 응급의학과 멋쟁이 의사선생님
극 초반부 이초인(소지섭 역)은 마음씨 좋은 댄디한 의사 선생님으로 나온다.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수염없는 말끔한 얼굴, 단정하게 차려 입은 소지섭의 모습은 
밝고 구김살 없는 이초인의 캐릭터를 잘 표현했지만, 뭔가 빠진듯한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




2. 기억을 잃고 방황하는 소간지
의붓 어머니의 계략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이초인은 기억을 잃어버린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갑갑하게 살아가는 이초인은 폐인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소지섭은 이 모습때문에 "소간지"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누더기를 걸치고 덥수룩하게 수염을 길렀지만 간지가 철철 흐르는 그의 모습은 모든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지 않는가..




3. 이기적인 기럭지의 훌륭한 수트 자태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이초인 선생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버리고 완벽한 핏의 정장을 입어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다.
소지섭의 이기적인 기럭지는 말끔하게 수트를 입을 때 빛을 발했다. 
누구나 눈사람으로 만들어보리는 커다란 패딩점퍼 조차도 간지나게 소화하는 진정한 간지남 소간지의 모습은 보너스!!







 
출처: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www.stylet.com 스타따라잡기, 스타일렛 에디터 박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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