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매혹적인 향수 신상 추천!
한 번 뿌리면 멈출 수 없어 몇 년 동안 화장대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향수가 있다면, 그 향수의 매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본래 향이 어떤 건지 기억도 안 날 만큼 오래된 향수의 자리를 가뿐히 메워줄 9월의 믿음직한 향수들이 반가운 건, 그것들의 중독성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이도르 EDP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풍부한 플로럴 향에 신비한 오리엔탈 향, 그리고 아르마니 브랜드의 정신을 간직한 고전적인 미를 담은 이도르를 창조해냈다. 병에 새긴 금빛 물결의 절제된 우아함에서 여전히 건재한 아르마니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향수. fragrance 비터 오렌지, 서양배, 생강, 다바나→로즈 로우쿰, 재스민, 샤프란, 가죽 향→스타이랙스나무, 패출리, 베티버 50ml 9만원. + 겐..
2009. 9. 16.